8월 13일

맑음 오후 소나기

1박2일의 교육

저는1박2일 합숙교육이있고

아이는 12시에 1박2일 체험학습떠나는 날 이지요.

남편은 오늘 혼자일하고 지내게 되었다며 한마디 합니다.

9시 30분에 교육이 시작되므로 서둘러 로얄제리작업 도와주고

아이에게 체험학습 잘 다녀오라하고 집을 나섰습니다.

농 어업인과 소상공인을위한 교육을위해

시청관계자분들, 강원발전연구원, 한림대학교 교수님들과

많은 분들이 함께 모이셨구요.

특히 오늘 삼척시장님 인사말씀에는

가끔 들을수있었던 시장님의 정겨운 삼척사투리를 쓰시지않아

우리가 내년 2월까지 받아야할 이 교육이 무척 어렵지않을까 생각되었습니다.

선생님들의 강의를 들으며

강원도와 우리지역 삼척에 대한애정

그리고 내가살고있는 삼척에대해 다시한번 생각하게되는 게기가 되었습니다.

세상을 거꾸로보라는 말씀과

다면적사고

내중심으로 세상을 보는 사람은 어리석다는 말씀도

가슴에 와 닿습니다.

그리고 레크레이션교육은 많은 부분을 생각하게하였습니다.

장애인이되어 그분들의 어려움을 절실하게느꼈으며

지시형이아닌 대화형으로

협력 배려 이해는 알고있는 말들이지만

이런것이없으면 살아남을수없는 팀이되고마는 그래서 더욱절실히 느